2PM 준수 개명..."'민준'으로 불러주세요!"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17 09: 45

그룹 2PM의 준수가 개명을 한다.
준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방송용 공식 이름으로는 기존 솔로명인 'Jun. K.'를 사용하고,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얼마 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인 '슈퍼 창따이'가 자신의 트위터에 '민준이, 내 동생 준케이'라는 글을 남기며 준수의 개명을 암시한 바는 있었지만, 소속사나 준수 본인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준수 본인이 트위터에 자신의 개명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됨에 따라 앞으로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될 예정이다. 같은 그룹 멤버 찬성 역시 준수의 글을 리트윗하며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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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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