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문화유산답사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0.17 11: 49

[OSEN=정자랑 인턴기자]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제주도 문화답사에 직접 동행자로 나선다. 책으로만 보던 문화유산에서 벗어나 유홍준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제주도 이야기가 준비된다.
한진관광 KAL투어는 유홍준 교수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답사 여행 3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알렸다. 
유홍준교수는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했다. 그리고 영남대 박물관 관장과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와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으로 재직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가 있다.

여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첫째 날은 와흘 본향당과 다랑쉬오름을 답사하고, 둘째 날은 송악산, 추사유배지, 관덕정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 날은 사려니 숲길, 따라비오름을 답사하는 일정이다.
제주도 문화답사 여행상품은 11월 17일 대한항공편으로 출발하며, KAL 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으로 요금은 7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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