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정석 "영화 흥행 이후 개런티 바란적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17 23: 56

배우 조정석이 "'건축학 개론' 흥행 이후 어떤 개런티도 바라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 영화계를 달구고 있는 충무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한 조정석은 MC 윤종신의 "영화 흥행 이후 약간의 개런티를 바라게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건축학 개론'은 내 인생에 매우 소중한 영화였다. 그것 만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별다른 개런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거짓말 마라. 괜히 거절했다가 자다가 이불도 뻥차고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조정석은 과거 했었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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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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