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엽기셀카 '배다해 한 수 배울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0.18 11: 07

[OSEN=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의 '엽기' 셀카와 그 밑에 달린 배다해의 댓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나 보고싶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강한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에 얼굴을 뒤덮인 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른 엽기적인 면모가 눈에 띈다.

이에 가수 배다해는 "뭐지 언니의 알 수 없는 세계"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효리가 "너 언니가 셀카 기술 좀 한 수 가르쳐 줄까?"라고 멘션을 남기자 "아우, 그냥 보는 걸로 즐길게요. 어떻게 하면 이럴 수 있지 정말"이라며 폭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효리언니 제발", "제가 배울게요", "두 분 친하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MC로 활약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는 지난 14일 2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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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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