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18일 “김혜선이 극중 홍해숙 역에 캐스팅 돼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힘내요, 미스터 김’은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자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의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가족 극.

김혜선은 극중 홍해숙을 맡아 성공과 야망을 가지고 때론 자식도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분해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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