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이리스2' 전격 합류..장혁과 대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18 14: 54

이범수가 '아이리스2' 합류를 확정, 드라마의 화려한 캐스팅라인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화 '킹콩을 들다' '시체가 돌아왔다', 드라마 '닥터진''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 드라마와 영화,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명품 배우 이범수가 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격 합류하게 된 것.
'아이리스2'에서 이범수는 북한 비밀요원 35호실 출신의 ‘유중원’ 캐릭터로 분하게 된다. 북한 측 인물로서 드라마 속 긴장상태를 극대화 시키며 ‘유건’역의 장혁과 용호상박의 카리스마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북측 비밀 요원 출신인 ‘유중원’은 독자적인 첩보활동을 펼치다 NSS와 아이리스가 얽힌 사건에 뛰어들게 된 이후 점점 북측 세력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유의 존재감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배우 이범수는 지금껏 선보인 그 어떤 캐릭터보다 변화무쌍하고 다이나믹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각오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임수향이라는 연기력과 매력도에서 검증 받은 배우들, 강지영, 이준 등 한류의 중심 아이돌,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다니엘 헤니까지 캐스팅되며 화제 드라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리스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1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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