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신보라·박은영, ‘남격’ 합창단 깜짝 방문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8 16: 00

가수 배다해, 개그우먼 신보라, 아나운서 박은영 등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1, 2기 합창단원들이 패밀리 합창단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남격’에는 패밀리 합창단을 위해 비밀리에 합창단 1, 2기 선배들이 등장해 깜짝 감동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리엔테이션 도중 지휘자 금난새의 소개로 ‘패밀리 합창단’이 부를 두 번째 곡이 공개됨과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합창단 1기에서 맑은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배다해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신보라, 박은영,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을 비롯해 합창단 2기에서 풍부한 성량으로 '꿀포츠'라 불리며 주목받은 김성록 씨와 요들할머니 유혜정 씨가 깜짝 등장했고, 이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리 합창단을 위해 비밀리에 만나 두 번째 곡을 준비한 선배 합창단원들은 그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노래 한 곡 한 곡을 숨죽이며 경청하던 단원들은 노래가 끝나자 감동의 기립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패밀리 합창단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패밀리 골든벨’ 코너가 방송될 예정으로, 배우 주상욱의 고교시절 사진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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