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의 '꿈' 강연을 받았다.
대전은 18일 오전 11시 선수단 숙소(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초청, 선수단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최 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지금의 성공을 일궈낸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수는 "목표점을 최고로 잡아야 성공하든 실패하든 스스로에게 발전이 있다. 또한 반드시 최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미 다다른 다음에는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며 "선수로서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최 교수의 강의 후 박수로 감사를 표하고, 꿈을 위한 선전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배재대 졸업생이기도 한 이웅희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며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오늘 강의해주신 최호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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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섭 코치, 유상철 감독, 최호택 교수, 전종구 사장, 김춘호 전무이사, 김동훈 코치, 다카스 피지컬 트레이너(맨 앞줄 왼쪽부터) / 대전 시티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