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가을 느낌 물씬 '매니시 룩' 화보 공개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0.18 18: 31

보아의 발리 화보가 공개 됐다.
발리의 한 리조트와 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보아는 프론트로우의 다크 레드 컬러의 울코트와 블랙 팬츠로 매니시 룩을 소화했다.
매니시란 '남성풍, 남자와 같은 여성'이라는 뜻으로 남성복 디자인을 여성복에 적용하여 여성다운 감각으로 표현한 스타일이다. 1930년대의 여배우 M.디트리히의 판탈롱 슈트가 매니시 스타일의 시초이다. 대표적 디자이너로는 자크 파트가 1952년 매니시 룩을 발표하였고, 마르크 보앙, 이브 생 로랑 등이 있다.

보아는 브라운 컬러 헤어에 볼륨감을 주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한 뒤, 골드 & 오렌지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매니시한 매력을 고조시켜 다크 레드 컬러의 울코트를 돋보이게 했다.
보아의 더 많은 이야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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