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던', 롭스틴 커플의 딸은? '포스 작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19 08: 58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신화 '브레이킹 던 part2'의 르네즈미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아역배우 매켄지 포이가 극중 부모와는 또 다른 매력의 외모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피날레로 관심이 집중되는 '브레이킹 던 part2'에는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 르네즈미가 핵심 캐릭터로 등장한다.
차갑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외모와 달리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는 르네즈미의 모습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며 캐릭터 이미지가 인기포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르네즈미의 신비한 매력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르네즈미 역을 맡은 할리우드 아역배우 매켄지 포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다. 매켄지 포이는 치열한 오디션 끝에 르네즈미 역을 차지한 주인공으로, '갭', '게스' 등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틸 데스', '플래시 포워드' 등 미국 TV 드라마를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얀 피부와 깊고 짙은 눈매의 소유자로 신생 뱀파이어 르네즈미 역에 적격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브레이킹 던 part2'는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 르네즈미를 둘러싸고 '컬렌가'와 '볼투리가'가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뱀파이어 종족을 위협할 불멸의 아이로 인식돼 거대한 전쟁의 불씨가 되는 르네즈미는 특유의 능력으로 전세계 뱀파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토리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 개봉.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