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박해진이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로맨틱한 런던 신사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청순한 연하남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박해진은 '싱글즈' 11월호 화보에서 1920년대 런던의 ‘로맨틱 무드’를 재현했다. 스스로를 ‘보수적인 남자’라고 밝힌 박해진은 소화하기 어려운 클래식 슈트에도 완벽히 어울렸다.
최근 3년간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해 온 박해진은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연애관 및 그 동안의 속내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ye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