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스크, 수양부모가정 위해 15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0.19 13: 22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지아이가 수양부모가정을 위해 1천 5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인 뽀스크를 독자적으로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에이지아이의 권성필 전무이사는 “지난달 26일 한국수양부모협회를 방문해 집 없는 3000여 아기천사들을 위해 다양한 뽀스크 제품을 기부하는 ‘에코트리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부 제품은 뽀스크 아토수딩미스트와 아토바디로션, 그리고 다이애퍼크림 등 아토피와 민감성 피부에 좋은 총 1030개 제품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1500만원 정도다.

특히 이번 ‘에코트리 사랑나눔 기부행사’는 유아용품 브랜드 토이앤맘 분당점과 스튜디오 토이카메라 분당점이 함께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지아이는 제품 판매와 소비자 참여로 쌓이는 ‘에코트리’ 마일리지 적립금을 기반으로 사회 곳곳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행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에코트리 마일리지 적립은 개인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마일리지가 되며, 동시에 같은 금액만큼 사회기부가 이뤄진다. 뽀스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게시판 참여, 빈용기 리사이클 등 간단한 방법으로 에코트리가 적립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뽀스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제품 샘플을 신청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대용량 샘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junbeom@osen.co.kr
뽀스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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