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단장 성인완)는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해 프로농구 현장에서 스포츠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츠 마케터를 선발해 2012~2013시즌을 함께한다.
지난 11일 '프로미 스포츠마케터' 2기 3명을 선발한 동부는 21일 원주홈경기부터 스포츠마케팅 체험활동을 시작하고 스포츠마케터들과의 교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립, 청취해 향후 구단 마케팅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로미 스포츠마케터'는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3명씩 선발하여 구단 실무이론교육과 홈/원정 경기 관람을 통한 벤치마킹, 월별 아이디어 발표회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는 시즌 종료 후 수료증을 비롯해 소정의 구단 선물이 지급된다.
프로미 스포츠마케터 1기로 활동했던 3명중 한명인 이재훈(인하대 4)씨는 현재 KBL 경기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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