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유출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던 가수 지망생 김민준이 엠넷 ‘슈퍼스타K4’ 생방송에 잠깐 등장했다.
김민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관객석에 앉아 응원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화면 속 그는 군복을 벗고 모자를 쓴 채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는 예선 당시 잘생긴 외모와 함께 여자친구의 사망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에서 확인되지 않은 동영상이 떠돌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김민준은 동영상 유출로 슈퍼위크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과 달리 당당히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생방송 경연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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