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중기 "실제로는 착한남자 7에 나쁜남자 3"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20 21: 38

배우 송중기가 실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나는 착한 남자 7, 나쁜 남자 3이다"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9시 15분 생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송중기가 출연했다.
송중기는 실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착한 남자 7, 나쁜 남자 3이다. 사람이 너무 착하기만 하면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촬영 현장에서 이광수에게 "스태프 힘든데 NG를 몇 번 내는 것이냐", "'연예가중계'에 네가 나오면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장난을 걸어 어린 아이 같은 모습도 선보였다.
또 옥에 티로 드라마 내에서 핸드폰을 거꾸로 든 것에 대해 "평소에 스마트 폰을 쓰지 않아서 실수했다.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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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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