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신곡 '철부지' GMF2012서 먼저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1 14: 10

가수 존박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신곡 ‘철부지’를 음원 공개에 앞서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2(이하 GMF2012)에서 열창했다.
존박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GMF2012의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모인 1만여 관객 앞에서 ‘철부지’를 불렀다.
‘철부지’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노래. 이날 존박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을 발표도 되기 전에 미리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적 선배님께서 노래의 인기를 떠나 10년 후, 20년 후, 60살이 돼서도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이길 바란다고 말씀하셔서 뭉클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한편 존박은 GMF2012에서 ‘폴링’, ‘굿데이’, ‘이게 아닌데’, ‘빗속에서’ 등 자신의 히트곡과 팝송 등을 60분에 걸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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