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에 가서도 한국 연예계에 '깨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싸이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러운 형제들 에픽하이를 소개한다. 그들의 새로운 싱글 ‘돈 헤이트 미’를 들어보라”는 소개글을 남겼다. 그는 에픽하이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돈 헤이트 미’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덧붙이며 자신의 트위터를 찾은 팬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에 앞서 싸이는 지난 19일 해외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 엠넷 ‘슈퍼스타K 4’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윤건의 모습을 지켜본 후 “혀어엉~ 심사 이렇게 잘하기 있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0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싸이는 새 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미국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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