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당당해진 아름다움으로 컴백했다.
미쓰에이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섯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남자 없이 잘 살아'과 수록곡 '이프 아이 월 어 보이(If I were a boy)'를 열창했다.
먼저 '이프 아이 월 어 보이'로 문을 연 미쓰에이는 스탠드 마이크를 소품으로 사용,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로커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진 '남자 없이 잘 살아'에서 미쓰에이는 강렬한 레드 재킷과 쇼츠로 의상을 갈아입으며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특히 독립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작성된 노래, '남자 없이 잘 살아'를 통해 미쓰에이는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15일 새 앨범 '인디펜던트 우먼'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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