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음원유출 피해로 갑작스레 하루 앞당겨 신곡 '아이스크림'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22일 오전 현재 멜론, 벅스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아는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공개한 후 음원의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음원 공개만으로 1위에 올라 현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곧 뮤직비디오도 힘을 보탤 예정. 이날 오전 10시에는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본편도 공개될 예정이라, 음원의 인기는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거품 목욕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3일만에 320만 조회수를 돌파했는데,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더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에는 '현아 아이스크림 뮤비'가 대형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안착해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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