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유닛이 컴백한다.
디유닛은 오는 11월 7일 신곡 '러브미(Luv Me)'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현재 '러브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이며 음원 공개에 앞서 11월 1일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러브미'는 록과 힙합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데뷔곡 '아임 미싱 유(I'm Missing You)'보다 한층 강한 비트와 보컬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곡은 '아임 미싱 유'의 연장선에 있지만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완벽하게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이 디유닛의 포부. 특히 리더인 람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아임 미싱 유'와 달리 이번 곡은 멤버 유진을 중심으로 활동을 꾸려나가게 된다.
한편 디유닛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웰컴 투 비지니스(Welcome To Business)'를 발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소화 능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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