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 LTE 모델이 젤리빈(구글 안드로이드 4.1 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SK텔레콤 출시 모델이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9일 진행한 갤럭시S3 3G모델 업그레이드에 이은 두 번째 업그레이드. 23일 부터 갤럭시S3 LTE, 갤럭시노트 젤리빈 OS 업그레이드를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 갤럭시S2와 갤럭시S2 LTE 갤럭시R 스타일 등은 다음 달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젤리빈은 그래픽 성능과 터치감을 개선하고 웹 브라우징 화면 전환 앱 구동 속도를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성을 제공이 강점. 아울러 구글이 제공하는 보이스타이핑, 구글 나우등이 함께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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