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2AM의 임슬옹이 잠에서 깬 직후 찍은 ‘새집 머리 셀카’를 공개했다.
임슬옹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 봐. 새집 지었어요. 세수도 안 하고 멍 때리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슬옹은 침대에서 막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로 ‘새집’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깎지 않은 수염은 새집 머리와 어우러져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빨간 후드티를 아무렇게나 걸친 임슬옹의 모습에서는 아이돌답지 않은 소탈함이 엿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다음부턴 세수는 하고 셀카 찍는 걸로”, “누구세요?”, “무슨 새 키우나? 난 비둘기 키우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다음 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26년’에서 권정혁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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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