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金夜 예능프로 '리모콘' 신설…MC 박상면 발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3 11: 34

SBS가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예능프로그램을 신설한다. MC로는 배우 박상면이 발탁됐다.
SBS는 가을 개편으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새 예능프로그램 ‘리모콘’(가제)를 방송한다. ‘리모콘’ 연출을 맡은 윤태욱PD는 23일 OSEN에 “SBS가 방송 22주년을 맞은 만큼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자료 데이터화가 많이 됐다. ‘리모콘’은 방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재가공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진행자로는 3MC 체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배우 박상면이 발탁됐다. 박상면은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를 통해 예능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이번 '리모콘'에서도 할약하게 됐다. 나머지 두 명의 MC들은 여성으로 채워지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멤버가 물망에 올랐다.

편성 시간은 금요일 밤 12시30분으로 오는 16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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