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터치하고 싶은 '키패드 복근'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23 15: 56

영화 '나의 PS 파트너'(변성현 감독)의 남자 주인공 지성이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
지성은 극중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다 충격적인(?) 전화 한 통에 무장 해제되는 남자 현승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신을 감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지성은 옛 연인 '소연' 역의 신소율과 새로 엮이게 되는 '윤정' 역의 김아중, 두 여자와의 베드신을 위해 과감히 상의를 탈의, 숨겨뒀던 명품 복근을 공개한 것. 

평소 탄탄한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2000개씩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는 그는 부드럽고 귀여운 얼굴 아래 숨겨져 있는 섹시한 '키패드 복근'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화끈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성의 PS 파트너로는 김아중이 5년째 프로포즈만 기다리다 못해 극약처방으로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하려다 엉뚱한 남자에게 뜨거운 전화를 걸어버린 여자 윤정 역을 연기해 로코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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