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미소년 아닌 남자다운 모습 보여줄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23 16: 24

틴탑 멤버 캡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캡은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동대문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MBC뮤직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 기자간담회에서 “틴탑이 어리고 미소년 이미지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답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틴탑의 또 다른 멤버 니엘도 “이 프로그램이 우리가 남자로 태어나기 위한 과정을 밟는 프로그램이어서 더 좋다”면서 “틴탑과 백퍼센트의 협동심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틴탑과 백퍼센트는 지난 6월 첫 방송된 SBS MTV ‘틴탑의 뜬다 백퍼’를 통해 함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백퍼센트 민우는 “시즌 1을 찍을 때는 데뷔 전이었기 때문에 서러웠고 아쉽기도 했다”면서 “이번에는 시즌 1보다 재밌는 요소들을 찾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 그는 “틴탑과 형제 같은 그룹이어서 자연스럽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떴다! 브라더스’는 틴탑과 백퍼센트가 다채로운 도전을 하면서 남자 검증에 나서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jmpyo@osen.co.kr
틴탑 캡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