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그룹 틴탑과 백퍼센트가 ‘상남자’에 도전한다.
틴탑과 백퍼센트가 MBC뮤직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떴다! 브라더스’를 통해 다시 한번 뭉친다. 지난 6월 방영된 SBS MTV ‘틴탑의 뜬다 백퍼’에서 우애를 다졌던 이들이 이번에는 남자로 검증받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틴탑과 백퍼센트는 매주 남자의 조건을 주제로 힘, 담력, 지식, 센스 등의 대결을 벌인다. 이 대결을 성공할 때마다 남자 검증서를 수여 받으며, 만약 실패하면 굴욕적인 벌칙도 수행해야 한다.

MC 김태현의 능수능란한 진행과 함께 남자 도전에 나서는 아이돌그룹 틴탑과 백퍼센트의 눈물 겨운 도전기가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백퍼센트 민우는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동대문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틴탑과 백퍼센트는 형제 같은 그룹이어서 방송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면서 “열심히 준비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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