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전창진 감독에 '벌금 500만원' 부과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10.23 18: 29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 20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불성실한 경기운영으로 논란을 일으킨 부산 KT 전창진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부산 KT 전창진 감독의 불성실한 경기 운영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전창진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고 부산 KT 구단에는 견책을 부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 20일 KCC전에서 경기 내내 작전 타임을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고 팀은 54-7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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