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정글2' 남미편 합류 확정 '홍일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0.24 09: 07

배우 박솔미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합류를 확정지었다.
소속사 스타우스는 24일 박솔미는 다음 달 초 목적지인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함께 도전하는 멤버는 김병만, 추성훈, 박정철, 노우진, 미르 등으로 구성된 팀이며 박솔미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는 "박솔미가 배우로서 청초하고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뛰어나다"며 “그동안 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정글에 잘 적응해서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솔미는 얼마 전 종영된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를 촬영할 때 팔다리에 시퍼런 멍이 들 정도로 부상을 당하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팀은 최근 남미 현지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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