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 일정을 확정했다.
24일 방송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박시후는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
박시후는 지난주 ‘힐링캠프’ 출연 의사를 밝히며 녹화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박시후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개봉을 앞두고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중. 이번 ‘힐링캠프’ 녹화 역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그는 이날 배우가 되기까지 과정을 비롯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적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
박시후의 단독 토크쇼 출연은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이번 ‘힐링캠프’가 처음이다.
한편, 박시후는 ‘내가 살인범이다’ 외에도 오는 12월 SBS에서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시후는 배우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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