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전 KEPCO 감독, KOVO 경기운영위원장 선임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10.24 14: 43

V리그 새 경기운영위원장에 강만수(57) 전 KEPCO 감독이 선임됐다.
한국배구연맹(KOVO) 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를 통해 강만수 전 감독을 경기운영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만수 전 감독은 1997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3월까지 KEPCO의 사령탑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비치발볼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 밖에 신임 심판위원장에는 지난 2007-08시즌 심판위원장직을 수행한 바 있는 황명석(65) 전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이 뽑혔고 경기지원팀장에는 문용관(51) 전 대한배구협회 기술강화위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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