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마친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라디오에 이어 방송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24일 MBC에 따르면 서현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그맨 김경식과 함께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진행을 맡는다.
이로써 서현진은 귀국 후 라디오에 이어 방송 프로그램까지 맡게 됐다. 그는 앞서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국 UC버클리에서 공부를 한 후 지난 6월 귀국했다.

이후 서현진은 가을 개편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MBC FM4U ‘굿모닝 FM’ DJ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은 매주 화제가 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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