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1차전 매진… 한국시리즈 26경기 연속 매진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26경기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7년 10월 2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3차전 이후 계속된 한국시리즈 연속 매진 기록은 26경기로 늘어났다.

대구구장은 양 팀 팬들로 10,000석이 모두 들어찬 가운데 2회 현재 삼성이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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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