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1년의 공백 끝에 발표하는 선공개곡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가 특정상표 언급과 욕설 등 부적절한 용어 사용을 이유로 19세 미만 청취금지(19금) 판정을 받았다.
먼데이키즈는 오늘(25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의 선공개곡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를 공개한다.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는 내부 심의를 거쳐 19금 음악으로 기획, 발표된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이자 먼데이키즈의 멤버 이진성은 "이 곡을 작업할 때부터 규제를 두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기로 결정, 완성 이후 내부적으로 자체심의를 거쳐 19금 곡으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는 학창시절 놀림의 대상이었던 명수가 성공한 후 동창회에 나타난 모습을 소재로 한 곡. 과감한 가사들과 실제 있었을 법한 현실성 높은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가 수록된 스페셜 앨범 '힐링 액티비티(healing activity)'를 오는 11월 8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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