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모바일 앱’, 레드닷 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0.25 11: 10

[OSEN=정자랑 인턴기자] 기아차의 ‘프라이드 모바일 앱’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라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최우수상은 올해 3월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상’에서의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제품군을 망라한 전 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프라이드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 이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상을 받아 제품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하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3D 입체화면과 쌍방향 조작방식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실제 프라이드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 차량 주요정보나 신기술 구현원리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3D 입체 화면과 멀티미디어로 쉽게 설명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적긍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중심에는 디자인이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과 디자인이 결합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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