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기아차가 11월 1일부터 18일간 태국에서 열리는 ‘2012 FIFA 풋살 월드컵’에서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했다.
기아차는 FIFA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태국 방콕과 코락에서 열리는 ‘2012 FIFA 풋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회 공식차량 지원과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운영, 기아 팬 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소재 기아 센터에서 대회 관계자들과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2 FIFA 풋살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모닝, 프라이드, 카니발 등 33대의 차량을 전달했으며 이 차량들은 주요 VIP 의전과 행사에 사용된다.
또 대회기간 동안 현지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 마스코트 프랜드’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아차가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진행하는 공식 유스 프로그램이다. 태국 현지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방콕 경기장에서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입장에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후 경기도 관람한다. 총 22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22개 경기장에서 ‘마스코트 프렌드’로 활약한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경기장 주변에 팬존을 마련할 예정이고 현지 모닝 동호회원들을 초청해 랠리 행사를 여는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또한 벌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2 FIFA 풋살 월드컵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기아차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후원 활동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기아차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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