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드라마의 제왕' 카메오 출연…여배우 役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6 09: 03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카메오 출연한다.
박신혜는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대표로 재직 중인 외주제작사에서 만드는 드라마 '우아한 복수'의 여주인공으로 특별 출연, 드라마 제작 현장의 생생함을 더하게 된다.
박신혜가 ‘드라마의 제왕’에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데는 지난 2009년 홍성창 감독의 연출작 ‘미남이시네요’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 때문.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할을 맡았던 박신혜는 홍성창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강원도 삼척 촬영장에 달려와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세상의 중심이 오로지 돈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솔직 담백한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톱 한류스타 강현민(최시원)이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캐릭터 코미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극 ‘신의’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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