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프러포즈-별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입이 쩍'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0.26 10: 38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하하(하동훈)가 구청 프러포즈와 별(김고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당분간만 팔불출 할게요. 용서하소서. 우리 고은이 오랜만에 나왔으니. 화제의 구청 프러포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풉니다. 감상하시죠”라는 글과 유투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하하가 별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별은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로 깜짝 놀란 듯했지만 이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또한 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수줍게 웃자 하하는 입을 쩍 벌린 채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모습도 있다. 별은 여러 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새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꼬마 신랑 하하랑 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귀여운 한 쌍이네요”, “별씨 너무 아름다워요”, “행복해 보이고 부럽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 커플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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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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