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C M/T 드라이빙 스쿨’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수동변속 차량의 연비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내달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내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45명을 선정한다.
드라이빙 스쿨 참가 회원들은 코스 교육과 M/T차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하고 ‘M/T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수동변속 운전 기술을 익히게 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탄소 배출량도 낮아 별도의 대체 에너지 없이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환경부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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