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깜찍한 둘째 딸을 얻었다.
오지헌은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둘째 딸 오아힘. 오늘 아침 9시 39분 2.73kg으로 예정일보다 20일 빨리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26일에는 “눈 살짝 떴네”라는 글과 딸의 또 다른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헌의 둘째 딸 오하임양은 이제 막 뜬 눈으로 살며시 눈웃음 지으면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뚝한 코와 사랑스럽게 앙다물어진 입 모양이 보는 이에게도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지헌씨 요즘 살맛나겠습니다”, “딸이 매우 예쁘네요. 잘 키우세요”,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헌은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와 결혼해 2009년 10월에는 첫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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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