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울랄라 부부' 한재석의 '오빠스타일 16종 스틸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한재석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냉정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가을철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영된 '울랄라부부' 7, 8회에서 한재석은 그 동안 보여준 까칠한 호텔 총지배인의 모습과 180도 다른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오랜만에 마주한 첫사랑 여옥(김정은 분)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계속 모르는 척 할 꺼야?"라고 묻는 한재석의 모습은 로맨틱 그 자체. 여기에 현우(한재석 분)가 과거 여옥을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까지 공개되며 극의 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에 공개 된 '오빠스타일 16종'에는 이러한 한재석의 멋진 활약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정장스타일에서부터 체크남방과 안경을 매치한 소월도 고학생스타일까지,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여옥이랑 현우랑 잘되게 해주세요', '한재석의 달달한 눈빛에 온 몸이 녹아내릴 것 같다', '한재석 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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