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국민할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의 어색한 사이가 들통났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어색해도 이렇게 어색할 수가...'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김태원과 용감한형제가 함께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찍힌 것으로, 사진 속 김태원과 용감한형제는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고 둘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서로 안부라도 물을 법 하지만 얘기는 커녕 돌아보지도 않는 모습이다.

특히 김태원과 용감한형제는 지난 19일 방송된 '위탄3' 첫 방송에서부터 치열한 기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정말 둘이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어색해도 너무 어색한데요", "정말 어색한 멘토들. 서로 친해지길 바라~", "서로 색깔이 뚜렷해서 그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원과 용감한형제가 출연하는 '위탄3' 2회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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