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마의' 김소은이 조승우의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시도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김소은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백마의에게 볼뽀뽀! 다음 주 '마의' 본방사수하면 보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은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조승우의 볼에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자신의 볼을 내어주는 조승우의 표정을 보니 '5초 후'가 궁금해진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김소은이 환히 웃으며 기습적으로 조승우를 끌어안고 있다. 조승우는 이에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어 얼어버린 표정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마의' 7회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에게 호감을 느낀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그에게 선물하기 위한 옷감을 직접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강지녕(이요원 분)과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두 사람 러브라인 기대된다", "조선 완소 커플의 볼 키스 기대되네요", "잘 어울리는 백숙커플. 보는 내가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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