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이번에도 독특 퍼포먼스 예고..."그게 우리 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26 17: 35

그룹 B.A.P가 신곡 '하지마' 무대에서 독특한 소품으로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B.A.P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하지마'의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눈꽃 스프레이를로 다가오는 겨울 느낌을 물씬 풍길 계획.
B.A.P는 그간 매 무대에서 이들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데뷔곡 '워리어'에서는 전원이 금발을 한 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곡 '파워'에서는 연기가 나는 스프레이로 무대를 한 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 곡 '노멀씨'에서는 부산 사투리 랩을 가미하는가 하면 사물놀이 패를 등장시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최근 곡 '대박사건'에서는 강인했던 모습을 버리고 귀여운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B.A.P는 올해 선보이는 마지막 곡 '하지마'를 통해 '워리어' 때의 초심을 찾기 위해 멤버 전원이 금발을 한 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무대 중간 눈꽃 스프레이로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B.A.P는 매 무대 마다 독특한 소품과 퍼포먼스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것이 B.A.P가 국내외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힘이라고 생각한다. 또 요즘에는 보여지는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무대를 위해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 신곡을 발표하는 B.A.P는 신인임에도 국내외로 거대한 인지도를 쌓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무시하지 못할 팬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독일 아시아 뮤직 차트, 캐나다, 뉴질랜드의 아이튠즈 차트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B.A.P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하지마'의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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