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셰인이 '위대한 탄생3'에 깜짝 등장했다.
셰인은 26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지난 시즌 함께 참가해 친분을 쌓았던 레베카 김을 응원하기 위해 호주에서 열린 ‘위탄3’의 오디션장을 찾았다.
이 날 레베카 김은 엘라 피츠제럴드의 ‘룰라비 오브 버드랜드’를 열창했다.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밖에서 레베카 김을 기다리던 셰인은 그녀의 통과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위탄3’는 참가자들이 노래를 시작한 후 40초 안에 멘토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합격의 문’ 시스템이 도입해 관심을 끈다. 이번 시즌은 멘토 김태원·용감한 형제·김연우·김소현과 MC 유진이 이끌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자동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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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시즌 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