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시청률 상승세 탄 힘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27 08: 39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 국내외 예선전을 담은 두 번째 방송분에서 시청률 8.4%(AGB 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회인 6.9%보다 약 1.5% 상승한 수치다.
'위대한 탄생3'는 이미 첫회에서 깊은 소울을 가진 목소리와 탁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인 ‘한동근’으로 이슈 몰이를 한 바 있다. 1회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와 수십만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동근’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1회 후, 제작진이 “아직 실력파 참가자들의 20% 밖에 보여주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듯, 2회 방송에서 역시 뛰어난 실력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2회 방송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환생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은 안재만과 ‘스윗소로우’를 능가하는 화음을 보여준 ‘소울슈프림’, 재치있는 ‘푸드송’으로 멘토들을 웃음짓게 한 윤주식 등 놓칠 수 없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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