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월드스타의 美 근황 공개 ‘바바라 월터스와 말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0.27 08: 39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유명 인사들과의 ‘인증샷’으로 월드스타의 근황을 전해 왔다.
싸이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Ehhh Sexy ladies"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미국 ABC 방송국의 간판 토크 프로그램 ‘더 뷰(The View)’에 출연 후 진행자 바바라 월터스와 함께 말춤을 추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방송된 ‘더 뷰(The View)’에서 바바라 월터스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말춤을 배우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바라 월터스는 지난 2009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 상을 수상한 유명앵커다. 그녀가 진행하는 토크쇼 ‘더 뷰(The View)’에는 지난 달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출연하기도 했다.
또 싸이는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MTV ‘저지쇼어(jersey shore)’ 출연자들과의 다정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저지쇼어(jersey shore)’는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MTV 역사상 가장 성공한 TV 시리즈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 싸이가 누굴 만나 말춤을 추든 별로 놀랍지 않을 듯”, “합성사진 같지만 진짜 싸이와 바바라 월터스임”, “바바라 월터스 옆에서 기죽지 않는 싸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최근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5주 연속 빌보드 차트 2위에 머물며 ‘월드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ewolong@osen.co.kr
싸이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