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대선배인 가수 윤복희, 윤도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승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SIA 때 찍은 사진! 이제서야 올리네요. 윤도현선배님! 감사합니다. 정말 멋있으세요"라며 윤도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승연은 윤도현과 팔짱을 끼고 브이자를 그리는 재치있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승연은 이어 "'윤복희선생님! 정말 옛날과 지금이 그대로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노래를 제가 파이널 때 부를수 있어 영광이었고 우승했다'고 말씀드리니 너무너무 좋아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라는 글로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 때 윤복희의 곡 '여러분'을 불러 맺게 된 윤복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손승연은 가요계 대선배 윤복희와 나이를 초월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윤복희, 윤도현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만나 격려와 조언을 받으니 데뷔 후 다시 한번 가수로써 각오를 다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23일 데뷔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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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