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장광효, 이상봉을 비롯해 고태용, 이승희, 최철용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 60여명이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춘계 패션위크에 이어 해외업체의 유료 참가가 이어지고 있어 서울패션위크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아시아 신흥 패션시장으로서 성장 중인 싱가포르의 유명 6개 브랜드가 참가, 패션 프리젠테이션 쇼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이러한 해외 브랜드 참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패션위크에는 최근 부는 패션 한류의 바람을 입증이라도 하듯 해외 프레스 바이어 180여명이 참관 예정이고 국내 프레스 바이어 540 여명 등 총7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uxou@osen.co.kr

박춘무 컬렉션,'과감한 블랙 시스루'

박승건 컬렉션,'남자들도 과감하게 시스루 입는다~'

박춘무 컬렉션,'허리라인 강조'

이상봉 컬렉션,'나비따라 날아가겠네~'

이석태 컬렉션,'실크 플레어 치마에 이어진 블랙 시스루'

박승건 컬렉션,'시선끄는 글래디에이터'

곽현주 컬렉션,'여전사 느낌 물씬 풍기는 밀리터리'

박춘무 컬렉션,'초월 컨셉의 블랙 시스루'

이주영 컬렉션,'카리스마 넘치는 가죽재킷'

이승희 컬렉션,'미니멀한 이미지 강조'

이승희 컬렉션,'강렬한 컬러 대비'

곽현주 컬렉션,'자신감 넘치는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