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씨스타의 보라, 쥬얼리의 예원, 개그우먼 김신영이 에어로빅 옷을 입고 다이어트 비디오를 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이하 ‘청불2’)에서는 하루에 4000칼로리를 섭취하는 대식가 가족이 출연한 가운데 수지, 보라, 예원, 김신영은 대식가 가족의 다이어트를 위해 형광빛의 촌스러운 에어로빅 옷을 입고 쥬얼리의 신곡 ‘룩앳미(Look at me)'에 맞춰 열정적인 다이어트 댄스를 췄다. 이들은 마치 '후레쉬맨' 같은 모습이어서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예원은 자신의 노래에 맞춰 ‘쩍벌 에어로빅’을 선보여 다른 ‘청불2’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이어진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에 체력이 약한 수지와 김신영은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했고 김신영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이경규 나와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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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청춘불패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