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내년 1월 1만7천석 美공연 예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8 15: 14

가수 싸이가 내년 1월 미국에서 1만 7000석 규모의 공연을 개최한다.
싸이는 28일(한국시간)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1월 26일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 판매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는 글을 올렸다.
공연이 열리는 혼다 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 1993년에 개장한 종합경기장이며 수용인원은 1만 7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음악팬들에게는 지난 5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가 열린 장소로 익숙한 곳이다.

한편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새 앨범 작업과 함께 활발한 방송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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